K-배터리쇼서 만난 미래... "더 안전하게, 더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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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oda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11회 작성일작성일 25-09-16 16:23본문
영상으로 안전사고 잡아내... 품질관리 까지 'OK'

(왼쪽부터) 영상 촬영을 통해 컴퓨터 안에 내장돼 있는 AI가 가공된 배터리의 찌그러짐, 긁힘 등 하자를 잡아낼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사고가 나거나 안전모를 쓰지 않으면 영상에 위험 안내문을 띄워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사진=김도연 기자 [뉴스락]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는 'VODA(보다)' 전시장이 있었다.
그곳에 가보니 카메라가 위험 상황을 감지해 경고문을 띄우고 있었다.
카메라가 가공된 배터리를 촬영하며 하자를 면밀히 잡아내고 있는 장면은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보다는 '인간의 오감을 넘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허무는 초연결 솔루션 선도기업'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산업·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영상과 연결해 더 멀리, 더 정밀하게 예측·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VARAVIEW와
고성능 산업 하드웨어 VARASYS를 통해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과 센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적용해
제조 현장의 가동률, 수율, 품질, 안전환경을 실시간으로·개선하는 통합 지능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다의 전시장에는 여러개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다.
이 카메라는 안전사고 예방·품질 개선을 담당한다고 한다.
안전관리 부분도 인상적이다.
모니터가 제조 공정을 보여주다 안전모를 쓰지 않은 사람이 지나가면
그 장면을 비추며 안전모를 착용하란는 경고문을 띄운다.
또 작업자가 쓰러지는 상황을 카메라가 즉각 감지해 경고 메시지를 띄운다.
화재에 취약한 리튬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할 경우
카메라가 이를 감지해 관리자 화면에 경고 메시지를 띄워 위험 구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자 관리도 영상 기반으로 대체된다.
작업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AI가 실시간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긁힘, 찌그러짐 등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즉시 파악한다.
이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준호 보다 검사기술 팀장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과 더불어 제품 품질 향상에 항상 진심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AI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을 산업장에 투입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newsloc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622 뉴스락 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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