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보다, 시각데이터 확보 지원으로 이차전지 생산 효율 제고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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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oda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22회 작성일작성일 25-09-16 16:37본문
[산업일보]
제조현장에서 이상신호를 감지하는 방법에는 시각과 청각, 계측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대시보드를 통해서 이상여부를 살펴보는 시각적인 방법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데이터를 통해서 운용되는 스마트팩토리에서도 시각데이터는 현장의 효율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배터리쇼 2025’에 참가한 ‘주식회사 보다’는 2020년에 설립된 이래 산업‧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영상과 연결해 예측‧판단하는 VARAVIEW와 고성능 산업 하드웨어 VARASYS를 통해 산업의 데이터를 보고, 연결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VARAVIEW는 AI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및 센서 데이터의 통합과 수집, 적용해 산업‧제조 현장의 가동률과 수율, 품질, 안전 환경을 실시간으로 진단, 개선하는 통합 지능형 분석 솔루션이다. 특히 VARAVIEW는 이차전지 제조 과정에서 원통형‧파우치‧각형 셀 이송부나 트레이 물류 등의 다운타임을 줄이는 동시에 엔지니어의 업무 부담을 최대 10%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VARASYS는 산업‧제조 공정과 데이터를 하나로 잇는 고성능 하드웨어로 제조 환경 내 실시간 데이터 취합 및 분석을 구현하는 산업용 통합 플랫폼이다.
이차전지 제조 과정에서는 원통형 제품의 외관검사 과정에서 비전 공정의 단순화를 통해 비용 절감 및 2차 품질 이슈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보다 측의 설명이다.
보다의 최준호 팀장은 “보다의 솔루션들은 LG에너지솔루션에 기본 사양으로 많이 설치됐고 현재는 적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더 넓혀가려고 하는 중”이라며 “이상이 발생한 상태에서 영상데이터를 분석해 이상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정상 범위를 설정한 뒤 이 범위를 벗어날 경우 설비를 멈추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출처 : https://kidd.co.kr/news/243159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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